트럼프가 선물한 ‘황금열쇠’ 쥔 李 “백악관 문 열고 들어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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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백악관 황금열쇠’를 공개했다.이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백악관 황금열쇠를 손에 쥔 사진을 게시하며트럼프가 선물한 ‘황금열쇠’ 쥔 李 “백악관 문 열고 들어가도 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백악관 황금열쇠’를 공개했다.이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백악관 황금열쇠를 손에 쥔 사진을 게시하며 “이게 혹시 백악관 열쇠냐. 다음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에 안 계시면 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도 되느냐”라고 적었다.이어 “소통의 의지가 듬뿍 담긴 황금열쇠가 열어줄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원한다”며 “변함없는 우정과 깊은 신뢰에 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해당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국 신임 주미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식에서 강경화 주미대사와 환담할 당시 전달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많이 좋아한다”(I really like him)며 양 정상 간 최고의 협력 관계가 형성됐다고 언급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Read more












